우드스토리 목공예가구협동조합
설립일 2014. 8. 21
주소 강원도 동해시 초구길 23
연락처 033. 534. 3399
조합원 박태일 (대표), 박성기, 박영국, 이수하, 최근주
about Wood Story
지난 2013년 가톨릭관동대학교 RIS 목재가구산업 육성사업단 강사로 초빙된 제갈제호 목공예 명장에게 목고예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하나 둘 자신의 작품들을 만들면서 공동작업장이 필요했고, 개인 목공예공방을 운영하는 다섯명의 조합원들이 우드스토리 목공예가구 협동조합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수미우드’의 박태일(대표), ‘목수공방’ 박성기, ‘에코비전’ 최근주, ‘공방 SOO’ 이수하, ‘우드파크’ 박영국 등 목공예과정을 같이 배운 조합원들 다섯 명이 함께 만든 업체로 각자 따로 또 같이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
제갈제호 명장(목공예)이 강조한 자연과의 접목아이템에 힌트를 얻은 조합원들은 추구하는 사업 방향과 목표가 같다.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그 동안 잘 활용하지 못했다면 우드스토리 목공예가구 협동조합은 흔한 산림자원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상품을 만들고 있다.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고부가가치의 상품으로 만든다.
강원도가 많이 갖고 있는 나무를 활용해 작품에 가까운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만든다.
불쏘시개 정도로 사용되는 자잘한 나무도 거기에 아이디어를 더하면 얼마든지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지역특산품 품목이 대부분 먹을거리에 치우쳐져 있어 강원도에 놀러 와도 마땅히 사갈 관광상품이 부족하다.
그래서 강원도가 갖고 있는 나무를 관광상품으로 만들기로 한 것이다.
휴대폰 거치대, 열쇠고리 등 나무재료를 이용한 소품 활용도가 높다.
다듬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나뭇가지를 활용한 자작나무 꽃병, 고가구에 쓰인 썩은 나무는 간접조명기구로 변신한다.하찮게 버려지는 목재료들이 우드스토리 목공예가구협동조합을 거치면 부가가치가 높은 자연친화적인 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가능한 나무의 원형을 그대로 살리는 제품들을 선보이는데, 정형화된 가구가 아닌 비정형과 정형화된 나무를 섞어서 만드는 게 특징이다. 나무에다가 철 재질이나 조명기구를 더해 현대적인 감각의 목공예품을 만들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한 우드스토리
나뭇가지들의 단면을 잘라, 나이테문양을 그대로 살린 우드타일 상품을 개발해 목공예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침대의 경우, 헤드부분에 나뭇가지 단면 문양을 살린 우드타일을 집어넣어 고객이 원하는 이름이나 의미를 담아준다. 부부의 정을 상징하는 나무나, 장수하는 나무의 의미와 스토리를 넣어서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처럼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고객만의 이야기를 담아 주문제작으로 만든다.
또 지역의 자랑인 강원도 산 금강송과 주목을 활용한 상품도 눈길을 끄는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강원도를 상징하는 금강산과 주목으로 만든 기념품인 우드펜을 개발했다.
국제브랜드 관광상품으로 기대가 크다.

PRODUCTS
자연그대로를 살린 제품
전통과 현대의 만남
가능한 짜맞춤식 전통제작기법을 활용해 현대의 멋을 살리는 목공예 가구를 만들고 있다.
고전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세련됨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자연을 벗삼아 만들어 가는 나만의 가구다.
우드스토리는 원목을 짜 맞추는 전통목공예기법으로 가구나 소품을 만든다.
천연그대의 원목의 재질을 살리기위해서 가능한 본드나 못을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어쩔 수 없이 본드를 써야 할 경우,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친환경 본드를 사용하고 있다.
우드스토리 목공예가구협동조합이 만드는 제품은 자연에서 난 재료를 가능한 자연그대로의 느낌을 살려서 소비자에게 전하고자한다. 때문에 원목재료에 가능한 인공적인 장치를 최소화하고 있다.
다만, 그 제품에 아이디어와 스토리, 개성을 입혀 차별화된 목공예가구를 만들고 있다.
가구만이라도 살아 숨쉬는 친환경 원목을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건강은 물론 정서적인 면도 자연그대로의 원목이 주는 효과를 최대한 살리는 게 제품 특징이다.
자연의 섭리처럼, 천천히 느리게~ 제품이 아닌 작품을 만든다.
바로 앞만 내다보고 금방금방 만들어 팔아 눈에 보이는 매출 성장을 중요시하지 않는다.
보다 멀리 내다보고, 자연의 섭리처럼 느리지만, 천천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성목이나 합판 같은 걸 사다가 잘라 쓰면 작업은 수월하지만, 화공약품을 사용한 재료들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 직접 나무를 사다가 친환경 본드를 써서 작업하거나, 되도록 짜맞춤식 기법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때문에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거기에는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는 걸 소비자들도 차츰 알아줘서 보람을 느낀다.
도마 하나를 만들어도 손잡이의 그립감을 위해서 이런저런 고민을 거듭하며 제품을 수정,보완한다.
일반 소비자들은 눈으로 보기에는 그 차이는 잘 모르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그 세심한 차이가 느껴지면서 우드스토리만의 제품 매력에 빠진다. 그것이 바로 우드스토리 목공예가구협동조합의 제작정신이자 장인정신이다.
그냥 목공예 제품이 아닌 예술작품에 가까운 창작품이나 마찬가지다.
앞으로의 사업 방향
조합원들은 제갈제호 목공예 명장 뿐 아니라, 중요무형문화재 나전장 아형만 선생에게도 교육을 받았다.
전통 옻칠을 접목한 원목공예품 상품개발 등 건강기능성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18동계올림픽 기념품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과제다. 강원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념품을 만들어, 세계에 강원도를 알리고자 한다.
연혁
2014 목공예 전문가 과정 이수 창업자 전시회 (강릉, 동해)
2014 공예 트랜드페어(서울 코엑스) 참가
2015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서울 코엑스) 참가
납품실적 (2015년)
수제 우든펜(주목 고급볼펜) 강원도의회 100개 납품
원목 트레이(물푸레 나무)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 500개 납품.